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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국토부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

네이버랩스가 국토부에서 부여하는 자율주행차 임시운행을 허가 받았다. 지난해 DEVIEW 2016을 통해 공개했던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 기술이 실제 도로 상에서 시험이 가능한 수준으로 인정 받은 것이다. 이번 임시운행 허가는 국내 IT업계 최초의 사례로, 기존에는 일부 자동차 관련 업체와 대학 및 연구소 등 7개 기관·기업에서만 허가를 받은 상황이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2016년 초부터 자율주행차의 시험 및 연구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련 법 및 시행령 등을 개정하여 임시운행 허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임시운행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고장 자동 감지 및 경고 기능, 비상시 수동 전환 기능, 최고속도 제한 및 전방 충돌 방지 기능 등 기본적인 안전운행 기능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이 허가를 득한 차량에 대해서는 합법적으로 실제 도로에서 자율 주행 기술을 시험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존에는 일부 지정된 도로에서만 자율 운행이 가능하였으나, 2016년 11월부터는 일부 교통약자 보호구역을 제외하고, 모든 도로에서의 자율주행 시험이 가능하도록 변경된 바 있다.

현재 네이버랩스는 Mobility팀을 구성하여 미래 이동성 개선과 도로 환경의 정보화를 목표로 자율주행 및 ADAS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이번 임시운행 허가를 바탕으로 향후 실제 주행 환경에서 데이터 축적과 분석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한편, 네이버랩스가 추구하는 생활환경지능(ambient intelligence)을 도로 환경에서 구현하기 위한 연구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랩스 송창현 CEO는 "자율 주행 기술은 시뮬레이션만을 통해서 개발하는 것에 한계가 있으며, 실제 도로 상에서 데이터를 쌓아가며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실제 도로 주행을 통해 자율 주행 기술 개발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앞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 환경과 새로운 이동 수단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등 생활환경지능 기반의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을 연구하는 네이버랩스는 다양한 기관 및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이동 환경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한편, 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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