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브레인리스 로봇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

1. 5G는 빠른 인터넷 이상의 완전히 새로운 변화이다

흔히 LTE로 부르는 4G의 다음 세대 통신기술인 5G는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초고속, 초연결, 초저지연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빠른 5G 속도와 함께 네트워크 용량은 사실상 무제한이 되고, 지연시간도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극히 짧아질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 누리고 있는 것들을 빠른 속도로 향상시키는 것만을 의미하는 걸까요?

모바일 네트워크의 역할과 중요도가 크게 증가한 지금, 5G는 이동통신과 주변 생태계 그리고 관련된 산업에 완전히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공지능, XR 등의 기술발전과 더불어 이전까지 불가능하거나, 제약에 걸려있던 많은 것들이 5G 기술을 통해 새롭게 시도되고 있습니다.

2. 5G를 가장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곳은 로봇이다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5G기술을 도입하는 속도는 가장 빠르지만, 아직까지 실제로 5G 기술을 잘 활용한 케이스가 부족합니다. 그래서인지 현재의 대표적인 5G 사용 모습은 일방적인 신호 패턴을 사용하는 대용량 영상 전송 등을 보여주는 것에 그쳐 있습니다. 한편, 로봇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센서와 고성능 컴퓨터와의 끊임없는 데이터 교류가 필요한 ‘양방향 신호 패턴’을 가지고 있어 5G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나아가, 통신의 지연속도가 극히 짧아진다면 로봇의 컴퓨터를 본체와 분리해 통신으로 연결해도 고성능 로봇 제어가 가능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네이버랩스에서는 퀄컴과 함께 세계 최초로 5G 기술로 움직이는 로봇 데모를 만들었고, CES에서 시연에 성공했습니다. 5G의 능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또한 응용해본 것이죠.

3. 5G로 지금까지 없던 '브레인리스' 로봇을 만들 수 있다
CES에서 퀄컴과 함께 성공한 5G 로봇 시연은 로봇의 본체에서 두뇌의 역할을 하는 고성능 컴퓨터를 본체 밖으로 빼내는 것에 성공한 5G 브레인리스 로봇 (5G brainless robot)입니다.

5G의 짧은 제어주기(law latency)를 이용하면 가장 큰 프로세싱 파워가 필요한 '사람의 소뇌'에 해당하는 영역부터 로봇과 분리를 할 수 있습니다. 5G 시대에는 통신 기지국의 MEC 서버에서 로봇의 자세나 운동 제어를 위한 소뇌 역할을 하게 되고, 클라우드가 로봇의 대뇌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즉, 5G로 연결된 클라우드가 브레인 역할을 하는 '브레인리스' 로봇을 구현할 수 있게 됩니다.

4. 5G 브레인리스 로봇 기술로 로봇의 물리적인 제한이 사라진다
이제 5G 기술을 이용하여 로봇에서 뇌를 분리할 수 있어졌습니다. 그럼 로봇에서는 어떤 것들이 가능해질까요? 지금까지 작은 로봇에는 작은 컴퓨터만 달 수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물리적 한계였죠. 하지만 클라우드가 로봇의 두뇌 역할을 대신한다면, 로봇의 크기와 무관하게 지능이 아주 뛰어난 로봇도 만들 수 있습니다. 자기 몸집보다 큰, 고성능 컴퓨터의 지능을 가진 손바닥만한 로봇 또한 등장할 수 있는 것이죠.

5G 브레인리스 로봇 기술을 구현하면, 클라우드 기반으로 여러 서비스 로봇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로봇 알고리즘이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 되고 업데이트가 용이할 뿐 아니라, 로봇 하나하나에 고성능 프로세서를 달지 않아도 되니 제작 비용을 합리화시킬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고성능 프로세싱 파워를 외부에 둘 수 있기 때문에 로봇 자체의 배터리 소모 또한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5. 5G 브레인리스 로봇 기술은 로봇 서비스 대중화의 기폭제이다
로봇 서비스의 대중화를 위해 중요한 점은, 제조 단가를 낮추면서도 필요한 성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다양한 산업군과 공간에서 상용화를 위한 접근 허들을 낮출 수 있고, 실제 공간에서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서비스 노하우를 누적하며 대중화를 가속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저전력으로 한번에 다수의 로봇을 제어할 수 있는 5G와 클라우드 기술은 이러한 서비스 로봇 대중화의 중요한 해법이 됩니다.

CES 2019를 통해 네이버랩스는 퀄컴과 함께 세계 최초의 5G 브레인리스 로봇 시연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MWC19에서는 KT, 인텔, 그리고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과 함께 5G 기반의 서비스 로봇 공동개발 협력을 시작했습니다. 인텔과 KT의 5G 솔루션을 활용한 초저지연 환경 하에서,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와 함께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로봇들의 두뇌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5G를 통해 서비스 로봇의 대중화는 상상보다 훨씬 더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네이버랩스는 5G 브레인리스 로봇 기술을 시작으로 서비스 로봇의 대중화를 가속할 수 있는 결과물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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