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랩스와 HERE, semantic mapping 기술을 통한 실내지도 구축 자동화 프로젝트 시작

Semantic mapping 기술을 통한 ‘실내지도 구축 자동화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해 HERE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HERE와의 협력이 시작된 중요한 포인트는 우리의 SSIM (scalable & semantic indoor mapping) 기술에 있습니다.

기존 실내지도 구축은 대체로 인력에 의존하는 측면이 컸습니다. 당연히 시간과 자본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며, 실내지도의 정확성과 최신성을 유지하는 것에도 부담을 주게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이버랩스 자체 기술인 SSIM을 연구/개발해 왔습니다. 앞으로 SSIM 기술이 고도화 되면 환경 변화 등이 잦은 실내에서도 POI (point of interest) 정보를 최신 상태로 자동 유지해주는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것입니다.

SSIM을 통해 HERE와 함께 구상하고 있는 실내지도 구축 자동화의 청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레이저 스캐너와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한 매핑 로봇 M1이 실내 공간을 측정하여 3D 정밀지도를 만든 후, 이 지도를 이용해 AROUND와 같은 서비스 로봇이 실내를 자율주행을 하며 실내 환경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합니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를 인공지능 인식 기술이 분석하고 환경 변화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며, 실내 지도 정보의 정확성과 최신성을 자동으로 유지합니다. 이러한 자동화 프로세스는 비용 절감과 업데이트 주기 단축을 기반으로 향후 실내지도 구축과 운영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SSIM 기술 고도화를 위해 HERE와의 PoC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레퍼런스 케이스 빌딩을 바탕으로 SSIM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실내지도 구축에 새로운 분기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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